외모

• 청명한 은발에 맑은 벽안. 희고 고운 피부에 발그스레한 볼을 가진, 딱 봐도 부티나는 도련님상.

• 원래대로라면 러시아의 두꺼운 코트를 입고 다니지만 처음으로 추운 러시아를 벗어나며 코트를 벗고 반바지란 것을 입어봤다. 무척 신기해하고 설레는 중.

도련님

• 외모 그대로 도련님이다. 옷도, 신발도 명품. 몸에 상처 하나 나본 적이 없다고.

• 늘 품위있어 보이고자 몸가짐을 바르게 하려고 노력하며 말은 늘 여유롭게, 나긋나긋하게 늘어뜨려서 한다. 그러나 오냐오냐 자라서 그런지 존댓말이 입에 붙진 않은 듯 하다.

가족관계

• 대가족. 커다란 저택에서 할아버지 할머니, 큰아버지, 아버지, 삼촌들, 고모들과 함께 살고 있다. 엄마가 어릴 때 돌아가셔서 할머니 외의 여자 가족은 없다. 가족 이야기를 하는 것에 대해 크게 신경 쓰진 않지만 어머니가 일찍 돌아가셨기 때문에 이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것을 꺼린다.

취미는 운동

• 차분한 이미지와는 달리 틈만 나면 운동을 하곤 한다. 운동신경이 좋아 가리는 운동 없이 곧잘 한다.

성탄절

• 성탄절에 태어났으며, 성 또한 성탄절이란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