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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무엇이든 네가 원하는 거라면.

휴즈 L. 미라큘러스

Huge Lovey. Miraculous

Nationality: USA

Age: 12

Sex: Male

Status: 153cm / 40kg

Birth: 1st. October

​기타사항

  • 2년 전의 사건 이후로 천방지축이었던 성격이 조금 죽었다. 어쩌면 이제서야 나이에 맞게 성숙한 거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

  • 여전히 스킨십은 좋아하지만 더이상 누군가에게 안아달라는 식의 어리광은 부리지 않는다. 다이애나에게도 마찬가지.

  • 키가 갑자기 쑥 자랐다. 아직도 크는 중. 성장통은 심했지만 움직여야 더 빨리 나을 것이라는 논리를 펼치며 더 열심히 움직이고 있다.

  • 1년 전부터 식단 관리를 시작했고 이젠 야채도 크게 가리지 않고 잘 먹는다. 여전히 싫은 내색은 보이지만서도.

  • 방에서 기르는 사모예드 고양이의 산책을 도맡아 하고있다. 고양이도 쑥쑥 자라서 이제는 어엿한 성견이 되었는데. 덩치도 휴즈와 비슷한 수준이라 가끔 등에 올라타는 장난을 치기도. 그래서 옷에 희고 몽글몽글한 털을 묻히고 다닐 때가 있다.

  • 머리를 약간 길렀고, 최근에는 선생님께 부탁해서 염색도 했다. 갑작스러운 염색은 다이애나와 조금이라도 더 닮아보이고 싶다는 것이 이유. 미묘한 색차이는 있지만 어찌 되었건 본인은 만족하고 있다.

  • 계속 하고싶다고 했던 학예회는 결국 흐지부지 되어버렸지만 1년에 한 번씩 아이들 앞에서 춤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년 전에는 다이애나와 함께 스포츠 댄스를, 작년에는 현대무용을.

  • 여전히 늦은 밤이나 이른 새벽에 어딘가로 사라질 때가 있다. 

​소지품

가족사진이 든 액자, 손때 묻은 고무공, 댄스 슈즈 5켤레, 애착 인형(파란악어 톰슨),

줄이 끊어진 오르골 목걸이, 작아져서 더이상 찰 수 없는 연두색 원석팔찌, 체조용 리본, 체조용 곤봉,

체조용 후프 2개, 음악CD 몇 장, 다이애나 모찌인형

다이애나 K. 미라큘러스

  • 나이가 같은 이복 남매. 생일이 다나보다 느려 종종 동생 취급을 받곤 하는 것과 서로 외모가 전혀 닮지 않아 남매로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 작은 고민거리. 그래도 휴즈에게 있어서 다이애나는 누구와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가족으로, 가장 좋아하는 간식을 나누어먹을 정도로 무척 좋아하고 있다. 부르는 애칭은 다나.

괜찮아, 전부 잘 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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