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ust Hope 19 | dreamingbird

루카랑 테오가,바라는건 언제나 하나였어

Nationality: Germany

Age: 19

Sex: Male

Status: 214cm / 116kg

Birth: 25th. December

자아
- 여전히 자신을 앞으로 내세우기를 원하지 않으며, 의도적으로 인격을 나누어 상황에서 회피한다. 환각증세도 여전하지만, 조금 오락가락 하기에 최근 혼란상태. 정신연령은 자라지 않았으나, 배운 것은 잊지 않았다.
신체
- 충분히 강해졌다. 더 이상 자라지 않는 것 같다.
재능
- 거대한 무대를 만드는 것을 그만두었다. 최근은 인형만들기에 집중하는 중. 공연을 남에게 보여주고 싶다기 보다, 자신이 인형들과 노는 것이 좋은듯 하다.
변한 것
- 여전히 루카와 테오는 함께 다니고 있지만, 이제 작아져버린 모자는 억지로 쓰다가 터졌다. 수선하며 몇날며칠을 울기만 하다가 결국 보물상자에 넣어두고 고이 보관중. 본인말로는 머리삔은 모자의 추모. 인형과 친구에 관한것 외에는 여전히 아무것에도 관심이 없다. 옷은 그저 추천받은 것을 입었을 뿐. 버려지고 싶지 않아 모든 것을 다 해주겠다는 생각은 달라지지 못했다.

방부제와 함께하는 상한 사탕과 초코볼, 신의 손수건, 목걸이, 다나의 앨범, 디디의 인형모자, 곰인형,

루카와 테오, 소라의 에디와 하토, 화이트의 헤븐, 나이프, 공구와 전기톱, 바늘과 실

퍼펫마스터로서의 재능을 가지고 있는 아이는 연기와 복화술이 능하고, 인형과 소품, 무대를 제작하는 것에 재주가 있다.

언제나 그 아이의 인형극에는 어떠한 작은 메시지가 숨어있다. 아이의 손이 닿은 인형, 소품의 디테일 하나하나에 아이의 의도가 서려 있다. 겉으로 봐서는 언뜻 눈치 챌 수 없으나, 아이가 숨긴 그 메시지는 인형극의 관람객에게 세뇌와 같이 각인된다.

인형극을 관람한 모든 이들에게 작은 인형과 소품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메시지를 각인하는 것, 인형극을 통해 타인의 무의식 속에 자신의 존재를 두는 것, 그것이 그의 재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