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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오늘도 믿고있나?

미나모토 신

Minamoto Shin

생년월일: 1978년 10월 14일

신장/체중: 180cm / 69kg

성격: 

  • 프로젝트 전

  • 사교적: 주위에 적을 만들지 않는다. 그는 늘 사람들 모두와 적정선의 관계를 맺고 친하게 지내려고 했기 때문에 그에 대하여 안 좋은 이야기는 많이 없는 편이었다. 느긋하고 배려심있는 행동들은 그가 사람들과 사람들 사이에 녹아들기 더욱 쉽게 만들었다. 그는 어려서부터 또래 아이들에 비하여 눈치가 빠르고 관찰력이 뛰어났기 때문에 상대방이 싫어하거나 그런 낌새가 보이는 행동들은 장난으로라도 하지 않으려 했다. 누군가를 책망하는 일은 거의 없는 편. 모든 일을 트러블 없이 원만하게 넘어가는 것을 좋아한다. 웃음은 여전하며 온화하고 부드러운 편.

  • 호기심과 행동력: 사건 사고 일어나는 곳에 미나모토 신 있으리. 뭔가 사건이 벌어지거나 미스테리 한 것들이 있을 법한 곳에는 항상 그가 있었다. 그가 사건 사고를 일으키는 주범이 되는 것은 아주 가끔의 일이고, 기본적으로는 그 모든 것을 지켜보는 관객과 같은 포지션으로 함께한다. 감인지 무엇인지 이러한 부분에서만 느끼는 것이 빨라서 마치 우연처럼 그 자리에 있게 되어버리는 일이 많은 모양. 궁금한 것은 참지 못하는 성격으로 뭐든 물어보고 그것에 대해 알려고자 한다. 그럴 때, 그는 항상 두 눈을 빛내며 기뻐보이는 얼굴을 하는 듯 하다. 호기심과 관련되어 있다면 행동력과 결단력도 빠른 편으로 그 자리에서 머뭇 거리기 보다는 곧장 몸이 움직여버리는 스타일. 

  • ​이성적: 기본적으로 중요한 결정에 있어서는 충동적인 감정에 의지하기보단 사리를 올바로 분별하여, 그에 따라 행동한다.

  • 정의감: 정의감이 투철하며 도덕심이 강한편. 모든 일이 일어나는 것에 진실과 원인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언제나 솔직하게 자신이 말하고자 하는 것을 전했으며 그가 거짓말을 하는 일은 거의 없다고 볼 수 있다. 그는 이런 자신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으며 자신에 대한 자존감과 자신감 또한 높은 편이다. 그렇기에 모든 행동에 있어서 당당하고 자신있게 행동한다. 정의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다고 알고 있어서 남에게까지 자신의 정의를 무리하게 내세우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남의 정의를 받아들이려는 생각도 없다. 그의 정의의 기준은 현재 정해져 있는 규칙과 규범에 대해서, 도덕심에 관한 것으로 이루어져 있다. 커가며 흔들릴 때도 많았지만 나이가 나이인지라 자신의 정의에 대한 기준이 확실해져서 흔들리는 일이 거의 없는 편이다. 

  • 프로젝트 후

    • 기본적인 성격은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 ​트러블: 아이들과 지내면서 말다툼을 하는 것을 피하게 되었다. 프로젝트 전에도 그러한 것은 좋아하지 않았지만 프로젝트를 통해 더욱 싫어하게 된 듯. 싸움이 될 것 같은 주제는 자신의 의견을 굽히고 들어가는 편. 그럴수도 있지 하는 태도를 취한다. 상대방을 위하는 듯 하지만 그는 일을 만들고 싶지 않을 뿐이다. 어찌보면 이기적인 성격.

과거사

  • 미래기관

    • 미래기관이 만들어지고 초반에 입사하였다.

    • 14지부였으며 신문 기사를 내어 미래기관의 활동을 홍보하는 일들을 주로 해왔다는 듯.

  • 절망의 잔당

    • 2018년을 기점으로 미래기관에 침투해온 잔당들의 영향으로 인하여 절망의 잔당이 되었다.

    • 미래기관 내에서 선동과 날조를 하며 사람들에게 거짓 사실을 흘리고, 신문 기사에도 현실을 왜곡한 기사들을 써내기 일쑤였다.

기타사항

  • 절망의 잔당들의 손에 아내와 자식들을 잃었다. 이 또한 그가 절망의 잔당이 된 이유인 듯.

  • 돌아와서는 미래기관에서 일하며 과거에 일을 수습하거나 사람들을 돕는 일을 하고 있다. 

  • 프로젝트에서 돌아와서도 꾸준히 기사를 쓰고 있다.

  • 말투

    • 프로젝트 전에는 이름 뒤에 ~군, 양을 붙여 말하였으며 ~하지 않나, 그런가, 일세. 와 같은 말투를 사용해왔다.

    • 하지만 프로젝트에서는 평범한 말투를 써왔어서인지 돌아온 지금, 아직은 조금 혼란스러운 듯 섞어서 말하는 듯 하다.

인물관계

  • 주 승윤 (현재) : 의형제. 여전히 믿고 있고 언젠가 그가 행복했으면 싶어 그의 행복을 빌고 있다. 프로젝트에서 돌아온 후, 전처럼 자주 붙어있지 못하고 떨어져 지내지만 꾸준히 연락은 하고 있는 듯. 그가 곁에 없는 것이 조금 허전하게 느끼고 있는 모양이다. 식사는 잘 챙기고 있는지 잘 살고 있는지 여러모로 걱정이 많다.

  • 파우스트 호프 : 프로젝트가 끝난 후 나와서도 같이 살고있는 룸메이트. 그 덕분에 외롭지 않다. 각자 일이 끝나면 돌아와서 그를 칭찬해주거나 함께 노는 등 잘 지내고 있는 듯. 안 좋은 것이라도 뭐든 잘 먹는 그가 걱정이라 함께 먹는 음식 식단에는 신경을 쓰고 있다. 가끔은 간식을 사서 나눠먹거나 외식하러 나가 음식 먹는 법을 알려주기도 한다.

  • 다이애나 K. 미라큘러스 (과거) : 현실감 있는 기사를 써내기 위하여 다이애나에게 동업을 제안했다. 그가 생각했던 것 처럼, 전 초고교급인 그녀와 자신의 실력으로 만들어낸 신문 기사는 사람들에게 미래기관을 불신시키는 역할을 하는데 좋은 효과를 내었다. 깊은 관계를 유지하는 것은 아니었으나 가끔씩 술을 마시는 등 같은 일을 하는 동료라 의식하고 있으며 잘 챙겨주려 노력하는 듯. 신세계 프로그램 이전의 호칭은 다이애나양.

  • 노아 디어 제뉴어리 (과거/현재) : 같은 14지부로 일하며 알게 되었다. 그가 절망의 상황에 사람들을 자살로 몰아가는 활동을 하는 것을 알게되었다. 그 일에 대해 모른 척해주며 말리려는 듯한 말을 건네었다. 지부를 옮기게 되고는 만날 일이 없었기에 그가 잘 지냈으면 싶었다는 듯. / 노아 군, 음... 노아? 아직 말투가 적응이 잘 안 되네. 나는 여전히 나지, 또 언제든 놀러와. 다음에도 맛있는 음식점을 소개해줄게. 오늘도 여전히 예쁘네~. 

  • 마메시바 와카바 (현재) : 의남매, 였었다. 어른을 어려워하는 와카바에게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하여 그녀가 좋아하는 간식이나 음식을 사가서 주고 오거나, 와카바가 괜찮아질 때까지 적당히 거리를 유지하고 있는 듯 하다. 그래도 연락은 꾸준히 하고 있다. 식사는 잘 챙기고 있는지 잘 살고 있는지 여러모로 걱정이 많다. 

전 초고교급 기자

 기자. 사회 각지에서 일어나는 일을 각종 언론 매체를 통해 세상에 알리는 일을 직업으로 삼는 사람.

 일어났던 사건의 진실과 모든 일의 원인을 파헤치고 그것을 모두에게 알린다. 진실과 원인으로부터 눈을 돌리지 않고 항상 직시하고 있으며 그것은 자신에게 위협이 다가오더라도 마찬가지.

 뛰어난 소통력으로 필요한 정보가 있을 때에는 알려고 할 것이고, 상대가 악이라 대가를 지불하게 되더라도 원하는 진실에 대한 정보를 얻으려고 한다. 거짓말은 절대 하지 않는 믿음직한 정보원.

 어릴 적부터 글쓰기와 사건을 파헤치는 데에는 일가견이 있었고, 자신이 좋아하는 일들이었기에 놓지 않고 꾸준하게 잡아왔으며 결과 초고교급의 기자라는 칭호를 얻을 수 있었다. 그가 써내는 기사들을 사람들이 원하는 정보를 쉽게 알아볼 수 있고 거짓말이 섞이지 않았다는 데에서 뛰어난 찬사를 받는 듯 하다.

 희망봉을 졸업하고도 기사를 써내는 일은 멈추지 않았기 때문에 그가 프로젝트에 다이브하기 전에 쓴 기사들의 수는 5000을 넘는다고 한다. 

다녀왔어, 당연히 믿고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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