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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왔어, 당연히 믿고 있지.

주 승윤

Ju Seungyun

생년월일: 1996년 5월 15일

신장/체중: 181.3cm / 70kg

성격: 

  • 프로젝트 전 : 늘 주위로부터 동경, 애정, 등의 관심을 끌어내고자 한다. 대인관계에서 타인을 깊이 생각하지 않으며. 오직 자신이 가장 중요해 모든것에 자기중심적. 승윤 자신의 능력에 대해 큰 자신감을 갖고 있고, 실제로 그에 준하는 비상한 머리와 용모도 있다. 무제한적인 능력이나 권력, 지위, 이상적인 애정에 집착하며 이를 위해서는 타인을 이용하는 것에도 스스럼 없다. 종종 목표를 달성해도 만족하지 못하고는 한다. 타인에 대한 호감, 호의, 애정은 전혀 없으며 오직 계산을 통해서만 행동한다.

  • 프로젝트 후 : 기본적인 성격은 크게 변화하지 않았으나, 마음을 연 상대와 애정이나 신뢰를 주고받는것에 그다지 거부감이 없어졌다. 여전히 완전한 타인이라면 필요할 시 이용하는 일엔 거리낌이 없지만 사회적인 규범에서 벗어나지 않는 선을 지키게 되었다.

과거사

  • 희망봉 졸업 이후 최대 최악의 절망적 사건 발생, 탐정으로 활동하던 중 미래기관의 신설 소식을 듣고 도움이 되고자 5지부에서 활동했다. 도중에 만난 연인이 있었으나, 그는 절망의 잔당으로 승윤의 능력을 이용하고자 했을 뿐이였다. 이후 납치당해 살해 위협까지 받았으나(오른쪽 눈은 그 과정에서 이미 실명했다) 연인이였던 사람을 죽이고 살아남았다. 다만 심각한 충격으로 인해 스스로 역시 절망, 탐정으로서의 이름을 버리고 스스로의 능력을 완전 범죄를 만들어내기 위한 발판으로 사용하기 시작했다.

기타사항

  • 아버지는 이미 사망했다.

  • 화이트 스웨이츠와 계약서를 다시 작성했다.

  • 이후 1년간 세계를 돌며 여행을 하다가, 일본에 정착해 탐정활동을 할 예정이다.

  • 콩은 여전히 싫어한다.

인물관계

  • 화이트 스웨이츠

    • 프로젝트 전: 절망의 잔당이 되고 나서 사람을 죽이는걸 목격, 도움이 필요할까 했지만 거절당했다. 이후 마주친 적 없음.

    • 프로젝트 후: 살인을 돕기 위한 계약서를 쓰고 1년간 세계를 돌아다녔다. 이후는 일본의 시골에 정착해 마지막까지 지켜보기로 했다. 여전히 이해할 수 없는점들은 많지만, 알고 있는걸로 충분하다고 생각하기로 했다. 

  • 호노카 소라

    • 프로젝트 후: 일본에 정착 후 일을 시작하게 되면 같이 일하기로 했다. 직접 현장에 나가보는 일을 줄이기 위해선 동업자가 필요하긴 하니까... 좋아하던 일을 직업으로 삼지 못하게 된건 유감이라고 생각한다. 믿음직스럽지 못한 친구라고 느낄 법도 한데 늘 믿음과 지지를 보내줘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 

  • 호노카 소라

    • 프로젝트 후: 여전히 믿고 있어. 꾸준히 연락하며 종종 만남을 유지하고 있다. 나보다 훨씬 연륜도 있고, 자신의 일 정도는 스스로 해결할 수 있을거라는 생각은 하지만. 그래도 아직은 가끔 혼자 무리하는게 아닐까 싶어 걱정 될지도.

  • 호죠 미라이 

    • 프로젝트 전: 작품을 종종 구매하고는 했다.

    • 프로젝트 후: 일본에 정착한 뒤 종종 근황에 대해 연락하거나 서로가 있는곳으로 놀러다니는 사이. 사무실을 열었을땐 꽃을 들고 와 줬다. 나중에 새로운 그림으로 개인전이 열리면 작약을 사갈 예정. 바닷가에 있는 별장도 종종 보러 가고 있다. 

  • 노아 디어 제뉴어리

    • 프로젝트 후: 일본에서 소라를 만나러 나온 것을 우연히 마주쳤다. 조금 어색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지만 의외로 괜찮은 기분. 다시 만났을땐 오늘도 예쁘네, 라고 인사했다. 이후 역시나 종종 연락하고는 한다. 다음엔 같이 한국에 가볼까? 애들 얼굴도 궁금하네..

  • 윤 라희 

    • 프로젝트 전: 한국 희망봉 동기, 당구도 치고 짜장면 내기도 했다... 이름도 알고 있었는데, 까맣게 잊고 있었네. 10년지기 처럼 부르지 말라더니, 알고보니 제일 오래 안 친구가 되었다. 소라와 세계여행을 간다는 소리까진 들었는데, 앞으로도 종종 연락할 수 있을까. 델리만쥬 사줄게?

  • 마이럼 셀린

    • 프로젝트 전: 절망의 잔당이 된 후 종종 필요한 일이 생길때 이용하곤 했다. 주로 시체를 치우거나 하는 일.. 인형같은 아가씨라는 인상이 있었다. 호칭은 예쁜아...

    • 프로젝트 후: 정착한 뒤로는 새로 산 집 뜰에 뭔가 심을때마다 자문을 받고 있다. 과연이라고 해야 할지, 꼼꼼하게 도움이 되는 조언을 잘 해주어서 한번도 식물이 죽은 적은 없는 것 같다. 자주 놀러와줘서 종종 깜짝 놀라곤 한다. 좋은 차를 준비해둘게?

  • 마메시바 와카바

    • 프로젝트 전: 오다가다 마주치면 예쁘장한게 꼬질꼬질하게 하고 다니는게 열받아 옷이나 머리를 관리해주곤 했다. 가끔 지나치게 귀찮게 만들면 무시당할때도 있었던 것 같은데...

    • 프로젝트 후: 지금도 종종 만나 같이 밥을 먹거나 옷을 골라주러 쇼핑을 간다. 나이가 어쨌건 뭘 입어도 귀여운걸~

전 초고교급 탐정

 탐정이였던 아버지와 성 외에는 신원을 알지 못하는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10살때 다니던 학교에서 학급의 급식비가 통째로 사라진 사건을 해결하면서 탐정으로서의 능력이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으며, 이후 교내에서 일어나는 자잘한 일들을 해결한다.

 이때까지는 근처 학교까지 조금 유명세를 타는 정도였으나, 14살이 되고 교내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을 해결하며 언론에 알려지기 시작했다. 그 뒤로 상당히 큰 사건을 여러건 해결하며 자격을 인정받아 희망봉에 입학, 현장조사엔 거의 참가하지 않는 이른바 안락의자 탐정으로 학교내 활동은 그럭저럭 성실하게 참여했다.

어서와, 오늘도 믿고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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