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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지, ...찾아냈어? 가능성.

마메시바 와카바 

Mameshiba Wakaba

생년월일: 1997년 3월 17일

신장/체중: 149cm / 40kg

성격: 

  • 언제나 지식을 탐하고있다. 다만 프로젝트 전에는 무분별하고 두서없이 탐하기만 하였다면 프로젝트 후에는 조금 더 계획적이고 선을 지키는 편.

  • 이전에는 교류가 거의 없다싶이 고립되었고 자기만의 세계에 사는 사람이였다면 이후에는 세계가 조금 더 넓어졌다.

  • 절망시절의 신경질적이고 제멋대로에 오만방자했던 모습은 찾아보기 힘들다. 현재는 프로젝트 이후 신세계 프로그램 안에서의 성격 그대로.

  • 프로젝트 전 보다 조금 더 신중해졌으며 조심스럽다. 웃음으로 넘길 수 있는 일이 많다는걸 알고있다.

  • 선과 악, 희망과 절망. 구분없는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반복하며 가능성을 찾아내는 탐구자. 살아가는 한 끊임없이 고뇌와 자신과의 싸움을 반복 할 것이다.

과거사

  • 최대최악의 절망적 사건이 일어날 당시에는 공포감에 휩싸였고 미래기관이 생겨난 이후에는 자신의 신변보호와 연구의 지속, 일말의 사명감으로 4지부에 자원했다. 주로 신체능력을 향상시키는 약물, 응급외상치료제등 인체에 보조적인 도움이 되는 물질들을 연구,개발하였다. 그러던 중 자신의 결과물이 절망측에 악용되어 커다란 인명사고를 내게되었고 그 일로 인해 신세계 프로젝트 때 처럼 이겨내지 못하고 절망하게된다.

  • 절망의 잔당으로 합류한 이후 소속을 9지부로 옮겼으며 다른 어떠한 것도 생각하지 않고 오로지 살상을 위한 물질들을 연구,개발하였다. 완전히 자아를 놓은 듯한 상태가 지속됐으며 자해성향이 더욱 심해졌고 자신의 몸에 자체적으로 실험을 행하기도 하였다. 자신의 결과물이 어떤식으로 사용되던 신경쓰지 않았으며, 자신 이외에는 다른 것을 신경도 쓰지 않았다. 연구,개발을 위해 윤리에 어긋나는 짓을 하는데 서슴없었다. 오로지 자신의 지식욕을 채우기 위한 괴물. 

  • 2020년 절망의 잔당 소탕작전에서 대대적인 테러에서 화학적 테러를 감행, 그 수라장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았다. 자신이 만든 물질이기도 했거니와 자가실험으로 인한 내성으로 인해 멀정했다. 구조되었을 당시에는 정상적인 대화가 불가능할 정도 정신이 망가진 상태였다. 간혈적으로 제정신이 돌아올 때마다 죄책감에 몸부림쳤으며 자살충동과 자해성향때문에 한동안 집중치료를 받아야 했을 정도. 프로젝트가 시작 될 2030년 쯤에는 발작은 멈췄으나 텅빈 껍데기 같은 상태로나마 살아있는걸 유지했고 그 상태에서 벗어나기 위해 신세계프로젝트에 동의하고 다이브하였다.

기타사항

  • 여전히 끔찍한 완벽주의자, 다만, 아주 조금은 여유와 숨 쉴 구멍이 생겼고 그로인해 자해성향은 많이 줄어들었다.

  • 절망의 잔당시절 스스로에게 행한 자가실험의 여파가 몸에 남아있다. 몸 피부의 일부분이 뱀과같은 비늘의 형태라던가 섭취한 약품의 여파로 다른이에게 수혈을 할 수 없는 상태같은 것들. 언젠가는 돌파구를 찾겠지만 생활하는것에 큰 문제는 없어 지금은 그것보다 더 급한 문제들에 대해 집중하고있다.

  • 귀걸이는 똑같은 디자인으로 주문해서 만들었다. 잊지않기 위해서.

  • 프로젝트 이후 미래기관에 합류하지는 않고 개인적인 연구를 위해 홀로 섰다. 다만 협조요청이 들어 올 경우에는 적극적으로 협조 중. 일은 별반 다르지 않지만 미래기관 및 다른 어떠한 곳에 소속되어있는것을 꺼려한다.

  • 이후 연구중인 것은 주로 인간의 감각과 신경에 관한 것, 신체의 재활과 대체제. 꾸준한 성과를 내고있으며 머지않는 미래에 좋은 결과를 들려 줄수 있을것 같다.

  • 타인을 조금 어려워하는 경향이 있으나 프로젝트에 같이 참여했던 인원들은 예외. 현실에서 어렸을때 못 부렸던 어리광을 여전히 부리고있다.

인물관계

  • 벤츠비 에브라임 : 미래기관 시절부터 알게 된 사이. 신체능력 향상을 위한 약물의 실험에 자원하면서 알게 되었다. 이후에 절망하고 개량하면서 심각한 부작용과 독성을 띄게 되었고 프로젝트 이후 그것을 해소하기위한 약품 개발에 힘쓰고 있다.

  • 호노카 소라 : 프로젝트 이후 개발한 홍채 염색의 첫 임상 실험자. 결과물을 만족스러워 하는 것 같아 뿌듯하다. 프로젝트 내에서 목숨을 빚진 것도 있고, 어떤 방면으로든 도와주고 싶어하고있다. 

  • 윤 라희 : 절망했을 시절, 라희의 의수에 화염방사기를 달아 개조했다. 당시에는 실험체로서 상당히 흥미로워했던 듯. 흔쾌히 허락했으며 이래저래 좋은 데이터를 얻어 만족했다. 프로젝트 이후에도 여전히 의수의 유지,개량,검수와 라희의 특수한 신체에 대해 검사하고 데이터를 얻고있다. 매번 만들어준 화관은 잘 얼려서 차곡차곡 보관 중.

  • 레이븐 베릴 : 잘 맞는 개발 파트너. 절망 시절에도 합이 잘 맞았으며 와카바가 개발한 것을 외주 맡기듯 그에게 구현을 떠넘겼다. 그에대한 보상으로 투약하였을 때 인간의 감정상태를 유사하게 재현시키는 약을 넘겨주었다. 프로젝트 이후에는 방향성과 목적이 달라졌지만 여전히 좋은 연구,개발 파트너로 레이븐을 통해서 미래기관과 협력하고있다.

  • 미나모토 신 : 프로젝트 이후 오빠와 나이차가 어마어마해져서 잠시 혼란스럽긴 했지만, 현실의 친오빠와 비슷한 연배라며 어떻게든 익숙해졌다. 프로젝트 중에도, 지금도 여전히 좋은 보호자. 여전히 꾸준히 연락을 하고있고 가끔 만날 때마다 먹을거나 쿠키를 잔뜩 들고 와 준다. 

  • 휴즈 L. 미라큘러스 : 여러 재활 연구 중 척수의 이상으로 마비 된 부위를 회복하기 위한 치료의 임상실험자. 애초에 그를 목적으로 연구한 것이긴 하지만... 물어볼 때는 안하더니 다이애나가 하라고 하니까 냉큼 하겠다고 나서서 조금 괘씸하게 생각하고 있는 중.

  • 주 승윤 : 절망의 잔당 시절, 자기관리에 신경도 쓰지 못 하고 너드처럼 다닐 때 눈에 띄어 몇번 케어 당했다. 머리를 단정하게 묶이거나 옷 전체를 갈아입히거나... 당시에는 신경 쓸 정신도 없었고 무의식중에 케어받는걸 편해했었던 듯. 프로젝트 이후에는 종종 연락하면서 같이 쇼핑가거나 놀러가기도 하는 듯. 가끔은 그가 불법적으로 얻은 듯한 증거들을 모른척 하고 분석해주기도 한다.

  • 디디에 바르테즈 : 프로젝트 이후 따로 떨어져 나온 뒤, 1년 쯤 후에 보안문제로 고민하던 찰나에 여행을 마치고 할 일 없어보이는 그를 경호원으로 고용했다. 같이 프로젝트를 했던 사이라 부담없이 부려먹는 중. 스스로를 돈도 잘 주고, 사생활도 별로 터치하지 않는 좋은 고용주라고 생각하고있다. 가끔은 옛날처럼 자연스럽게 들려다니기도 한다.

전 초고교급 과학자

 뛰어난 과학자와 연구자 집안, 어렸을 적 부터 자연스럽게 관련 서적과 논문을 접했고 지식을 쌓아갔다. 중학교 재학시절 대학수준의 지식을 모두 섭렵했으며 그때 발표한 첫 논문으로 과학계의 파란을 일으켰고 그 뒤로도 계속하여 작성한 논문들과 연구 성과들도 초고교급 과학자로 인정 받았다.

이것을 가능성이라고 부를 수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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